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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임시저장 목록 관리 - 삭제, 추가하기

와우! 대박나라(by Daebak Coach)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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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글을 쓰려고 글쓰기를 클릭하면, "임시저장된 글을 다시 불러올까요?"라는 느닷없는 메시지를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미 글을 완성해서 탑재한 글이어서 쓸모 없는 임시저장 글이, 글쓰기를 할 때마다 "임시저장된 글을 다시 불러올까요?"라는 알림이 뜨곤 합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 알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복적으로 마주하면 꽤나 귀찮아지죠.

[취소] 선택하면, 이전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까? 어떤 내용일까? 상당히 궁금해져서 [확인]을 누르고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엉뚱한 글이어서 전부 지우고 다시 글을 작성하다가도, 바쁜 일상 속에서 또다시 글을 임시저장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언제 그 글을 마무리할지도 모르고, 미완성인 채로 쓰다만 글을 없앨 수는 없고, 언젠가는 필요해서 [임시저장]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면, 

이전 임시저장된 글은 사라지고, 추후에 임시저장한 글로 덮여 있어, 난감하기도 합니다.

화면을 봐도 다른 메뉴(버튼)은 없는 거 같은데? 고민하는 것은 나만의 독특한 경험일까요?

여기에서 임시저장 팝업창을 삭제하거나, 또다른 글을 임시저장해서 목록화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임시저장 글 삭제하는 방법

임시저장된 글을 정리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해요. 다만 눈에 쉽게 띄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어요.

1) 글쓰기 화면의 우하단에 있는 '임시저장' 버튼을 찾으세요.

임시저장 버튼

 

마우스를 갖다 대면, 색이 바뀝니다.

 

2) 그 옆에 있는 빨간 작은 숫자를 클릭하세요. (중요: 숫자를 클릭해야 목록이 나옵니다.)

임시저장 목록

 

3) 목록이 나옵니다. 필요 없는 임시저장 글을 선택해 삭제하면 끝!

임시저장 목록 선택해서 삭제

 

임시저장된 글이 계속 쌓이면 나중에 이걸 관리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언제 이걸 끝내서, 세상에 내보낼까?
필요한 글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임시저장이 불러오는 작은 스트레스

이쯤에서 생각나는 점은, 우리 일상에서 작은 문제들이 모이면 어떻게 큰 스트레스로 이어지는지입니다. 티스토리처럼 편리한 플랫폼도, 사소한 불편함이 반복되면 플랫폼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마련이죠. "왜? 인터페이스를 이렇게 디자인했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요. 사실, 이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본 고민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제언하는 것도, 직접 해결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기에 쉽게 손대기 힘든 부분이죠.

임시파일은 쌓이는데, 언제 완성하지?

 

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

결국 중요한 건 우리가 사용하는 플랫폼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춰 작업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의 임시저장 기능은 가끔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저장해주는 안전망 역할을 해줍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고, 필요한 순간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면 더 효율적인 블로깅이 가능해질 겁니다.

우리는 작은 불편은 곧잘 참으며 견디고 살아가는데 결국은 그것도 쌓이게 되면 상당한 스트레스로 오게 된 다는 사실을, 임시저장 목록을 찾고 정리하는 방법에서 깨닫게 됩니다.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고 넘어가면, 우리의 삶도 조금 더 편안하고 발전하지 않을까요? ㅋㅋ

왜? 난 블로그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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